[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튼튼한 아동기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생활 실천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선제적 아동기 빈혈 검사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오는 7월 2일까지 1개 초등학교와 5개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을 찾아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헤모글로빈 측정을 통한 빈혈 간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아동 빈혈예방을 위해 진단기준, 영양소별 함유 식품과 기능 등이 담긴 식생활 가이드를 함께 배포해 보기 쉽고 알기 쉬운 관리법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검사결과를 각 가정에 알려 꾸준한 사후 건강관리를 독려함은 물론 확보된 데이터를 아동,청소년 건강관리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맞춤형 아동 건강관리 시책을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검사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빈혈 발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도울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공동체 논산을 만들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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