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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2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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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먹거리위원회 3개 분과 회의를 통해 안전 먹거리 생산과 공급 체계를 원활하게 구축키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청양읍 소재 청춘거리 안에 있는 문화춘추관 2층 회의실에서 안전 먹거리 분과(16명), 공공 먹거리 분과(16명), 건강 먹거리 분과(15명) 회의를 차례로 열고 있다.


각 분과 회의는 청양군 푸드플랜 세부사업 설명(로드맵), 분과장 회의 결과와 향후 분과위원회 운영계획 설명, 정책의제 발굴, 의제별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공식 출범한 먹거리위원회는 먹거리 전략 수립과 변경, 전략 평가와 지속 가능한 농업 전략 확보, 먹거리가 갖춰야 할 건강과 안전의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푸드플랜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각 분과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문이 중요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중장기적 푸드플랜 방향 설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주민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키 위해 청양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종합타운 1차 부지 3개 시설(공공급식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안전성분석센터)을 완공했으며 올해 안에 2차 부지 3개 시설(구기자산지유통센터, 산채가공센터, 전처리센터)을 준공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친환경가공센터 건립으로 푸드플랜 선진 모델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 이어 두번째 직매장 건립을 추진하고 대도시 공공급식 시장 진출과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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