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청 펜싱팀이 전남 해남에서 열린 제50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고 구현진 선수가 개인전에서 3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단체전 결승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청을 45:25로 격파하며 계룡시청 펜싱팀의 수준이 건재함을 과시했으며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치러진 개인전에서 신예 구현진 선수가 4강에서 경기도청 김소희 선수를 상대로 15:14로 접전 끝에 석패했다.
이런 성과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대회 일정이 불투명한 가운데 꾸준한 전지훈련과 쉼 없는 자기관리로 실전태세를 유지하며 단련한 결과다.
최홍묵 시장은 “좋은 결과를 만들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계룡시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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