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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9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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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회는 제230회 제1차 정례회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면서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0년 회계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을 비롯해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아산시 고품질 쌀 생산 및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긴급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23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아산시의회는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2020회계 결산을 심의키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0년 한해 동안 예산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했는지 사업비 집행에 문제점과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등을 점검하고 과다한 불용액 발생, 예산의 전용, 사업예산의 반복적인 이월 등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집중심사하고 지적했다.


특히 14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1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기획행정위원회가 115건, 복지환경위원회 103건, 건설도시위원회 92건 등 총310건의 문제점과 불합리한 행정행위에 대해 처분요구와 시정 권고사항을 지적하며 집행부가 추진한 시정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안을 제시 했다.


황재만 의장은 “회기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자료와 2020년 예산결산안을 검토하는 등 20일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들과 자료제공에 힘써주신 공직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지적된 사항은 신속히 시정되길 바라며 건의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의회는 제8대 후반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시민의 행복과 아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31회 임시회는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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