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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1 23: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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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슬기로운 주민생활학교 1기 운영을 마쳤다.


슬기로운 주민생활학교는 주민들의 자발적 교육 요구에 부합하는 건강 교육활동을 지원키 위해 마련한 것으로 모바일 사용이 어려워 건강증진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가 낮은 고령층을 위한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 범죄사기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인형 교구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등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실제 고령층이 겪고 있는 취약한 부분을 개선키 위한 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 A 씨는 “딸이 스마트폰을 새로 사줘 교육을 받게 됐는데 사용법을 쉽게 알게 돼서 기쁘며 많은 주민들이 교육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주민주도 사업으로 운영되는 만큼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의 요구에 발맞춰 주민 주도적인 활동과 교육을 실시해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았으며 계속해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여건을 조성해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증진 시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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