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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8 2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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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여름철 영농기를 맞아 오는 16일까지 관내 9개 영농마을, 1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상담 교육을 통한 영농지원에 나선다.


여름철 대비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와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두마면 왕대리를 시작으로 마을회관 또는 정자나무 등 농업인이 모이기 쉬운 장소에 전문지도사가 직접 찾아가 마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벼농사 재배기술과 돌발병해충 방제, 여름과 가을철 밭작물 재배와 포장관리, 태풍과 폭염 등 자연재해 대비 농업인 행동요령 안내,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홍보, 농약과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더욱 길고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 대비 농작물 관리와 농업인 건강관리 요령에 중심을 두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하고 생활속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수칙에 관한 안내를 병행해 진행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여름철 영농상담 교육을 통해 농가 애로사항이 해결되길 바라며 현장 위주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불편해소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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