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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3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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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깨끗하고 편안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3개소에 밝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을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2억2000만원(도비 9600만원, 시비 1억2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감성체험장 공용주차장, 향한천 쉼터, 두계삼거리에 첨단 간이화장실 3개동을 신축했다.


이번 공중화장실 신축은 시민 이용이 잦은 장소에 최신식의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설치함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키 위해 실시됐다.


시는 우선 지난 5월 어린이 감성체험장 개관으로 어린이는 물론 보호자까지 많은 이용객이 방문함에 따라 감성체험장 인근 공용주차장에 화장실을 설치했으며 이용자 연령이 다양한 점을 고려해 변기 시설 등을 아동과 성인 등 이용자별로 사용할수 있도록 설치했다. 


아울러 향한리 철도굴다리 옆 향한천쉼터와 두계삼거리 소규모운동시설 공중화장실은 시민이 자주 찾고 접근키 편리한 관내 주요 산책로 인근에 설치해 시민불편을 해소했다.


이번에 조성된 공중화장실에는 친환경 자연채광, 음향기기, 냉난방기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최근 계속 불거지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키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안전사고와 성범죄 예방 목적으로 화장실 칸마다 설치돼있는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 또한 계속적으로 확인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공중화장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시민 누구나 기분 좋게 이용할수 있는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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