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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03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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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제3차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진행한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영유아건강 미검진과 아동학생 발생 가능성 변수가 높은 가구, 단전, 단가스, 시설입퇴소, 장애등록, 가정폭력정보, 아동수당 미신청 가구 등 정보를 바탕으로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양육환경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각 읍면 아동복지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면담 조사하고 양육환경을 살펴 위기아동 발견시 학대 신고와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제공케 된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공동체 모두 위기아동과 가족 보호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추진, 아동과 부모가 많이 이용하는 관내 편의점에 아동학대예방 홍보포스터 부착,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아동학대예방 배너 설치 등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홍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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