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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0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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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시청 펜싱팀 최인정 선수의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인정 선수와 김은수 감독을 비롯해 최홍묵 시장, 정준영 계룡시 체육회장, 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최인정 선수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서 신아람 선수(당시 계룡시청 소속)와 함께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팀의 맏언니로 대회에 참여해 생애 두번째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에서 두차례나 메달을 목에 걸며 계룡시청과 대한민국 여자 펜싱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최인정 선수는 3년후 개최될 2024 파리올림픽에서 더욱 수준 높은 대한민국 펜싱의 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최인정 선수의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며 계룡시청 펜싱팀에서의 활약은 물론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정진해 우리 계룡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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