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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우즈베키스탄 창업촉진역량 강화사업 첫 발 - 스타트업 지원체계, 창업 생태계 구축 지원 위한 현지착수조사단 파견 - 글로벌 사회적 가치 실현. SDGs 달성 노력
  • 기사등록 2021-08-25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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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순천향대 국제개발협력센터는 우즈베키스탄 창업촉진센터 역량강화사업 PMC 용역 수행기관으로 현지 스타트업 지원체계와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한 착수조사단을 파견하며 사업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으로부터 위탁받은 우즈베키스탄 창업촉진센터 역량강화사업은 순천향대 국제개발협력센터가 주관기관으로 대신통신기술이 파트너 협력사로 참여해 수도 타슈켄트를 대상지역으로 스타트업 범정부간 통합 제도와 플랫폼 구축을 통한 창업저변 확대와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2024년 7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스타트업 관련 법과 제도 구축 기반조성, 스타트업 생태계 자료 수집과 현황 분석, 스타트업 지원센터(SSC:Startup Support Center) 설립, 스타트업 교육 행사 콘텐츠 개발, 스타트업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워크숍 실시, 온라인 통합 플랫폼 구축, 운영, 유지보수 등이다.


센터는 서창수 교수를 단장으로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현지착수조사단을 파견해 KOICA, 우즈베키스탄 정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현지 창업지원기관, 창업희망자 등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관계자와의 논의를 통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우즈베키스탄 현지 창업생태계 지원을 위한 깊은 이해를 도모한다.


사업 책임자인 서창수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내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능력 있는 창업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싶으며 특히 이번 착수조사를 통해 현지 현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병욱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순천향대학교는 기존 에콰도르 야차이 창업지원과 기술이전센터 건립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어 창업 촉진 관련 사업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기존의 경험을 살려 우즈베키스탄에 풍부한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전문가 역량강화사업, 개도국 개발협력인재 양성사업, 우즈베키스탄의 기술기반 창업촉진센터 역량강화사업, 이종욱 펠로우십 학위과정 등의 국제개발협력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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