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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30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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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호서대학교는 2022년 수시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80.7%인 2328명을 선발한다.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위주전형으로 나눠지며 모든 전형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눈에 띄는 변화는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의 폐지로 해당 인원은 학생부전형(학생부교과)과 호서인재전형(학생부종합)으로 나눠 선발하며 호서인재전형(학생부종합)이 기존 329명에서 676명으로 대폭 확대 선발케 된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의 자소서가 전면 폐지돼 지원자들의 부담이 줄었으며 면접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만 남은 것인데 면접은 서류기반 심층면접으로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준비하면 된다.


학생부전형(학생부교과)은 총1013명을 선발해 35.1%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며 출결을 반영치 않고 학생부 교과성적만 100%로 반영하며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지역학생전형(학생부교과)은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며 충청, 세종, 대전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319명을 모집하고 특히 학생부전형과 지역학생전형은 문이과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고교 진로교과 가산점 제도를 도입해 진로 선택과목중 상위 2개 과목 총점에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학생부교과 성적반영 방식이 달라져 전 학년중 상위 3개 교과 자동계산되는 방식으로 고등학교 3학년 성적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


호서대학교는 1978년에 개교해 현재 아산, 천안, 당진 그리고 서울 벤처대학원까지 멀티캠퍼스를 자랑하는 43년 역사의 중부권 명문사학으로 특히 벤처정신을 가진 사회공헌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전국 최초로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벤처밸리를 설립했다. 


파격적인 벤처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호서대의 학생 창업자 수는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전국대학 10% 이내 상위권이며 대전·충청지역 2위에 해당한다. 


이처럼 많은 창업기업 설립을 지원하고 지식재산권을 창출하며 벤처 명문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호서인들은 입학 이후 졸업할 때까지 학문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선후배가 그룹을 이뤄 공부하는 리본(RE:born) 학습공동체는 학생들의 학문적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면서 학력 증진과 자기개발에 큰 도움을 준다. 


직업적성 흥미검사, 진로·취업정보, 취업 전략 캠프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취업교육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올해 아산캠퍼스에 2인실 행복기숙사가 완공돼 학생들의 기숙사 수용인원을 2475명으로 늘렸으며 신입생은 통학 거리로 선발하며 2021년 신입생은 100% 입실을 완료했다. 


또 호서대학교는 셔틀버스 무료 서비스(1일 2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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