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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31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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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 벌곡면은 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박현규 씨가 우한 폐렴 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수건과 마스크를 기탁했다. 


벌곡면사무소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전태하 벌곡면 이장단협의회장, 김금자 새마을부녀회장이 함께했다.


기탁자인 박현규 씨는 이전부터 벌곡면의 발전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에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박현규 씨는 “모두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위하는 작은 마음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으며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의 마음을 전달할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벌곡면은 기탁받은 5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수건을 24개 각 마을 이장들과 협력해 14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태하 이장단협의회장은 “면민이 힘을 합쳐 우한 폐렴 감염증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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