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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선거’ 예방키 위한 후보검증 정책토론회 제안 강훈식 의원 화답 - 전성환 예비후보, “매우 환영하며 뜻깊게 생각한다” 밝혀 - 문화, 복지, 교육 부문 정책공약 발표
  • 기사등록 2018-04-05 19:49:25
  • 수정 2018-04-05 2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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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지난달 27일 전성환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공개 제안한 아산시장 예비후보 간 정책토론회가 6일 성사됐다.

 

이에 대해 전성환 예비후보는 “유권자의 알권리와 정책선거를 위한 수권정당의 의지를 선명하게 보여준 것으로 강훈식 의원의 화답에 대해 매우 환영하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치분권, 도시인프라, 교통 분야에 이어 세 번째로 문화, 복지, 교육 분야에 대해 발표한 이번 공약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문화 활성화와 세대별 맞춤형 복지,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기반 조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프리랜서500 프로젝트 추진과 지역 카페 등을 소공연장으로 활용하는 행복카페50 네트워크와 마을 문화예술창작소, 아산역사박물관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동, 청년 분야는∆어린이집 보육료 차액분 전액 지원과 어린이 모험 놀이터 확대와 청소년 진로 작업장 확충, 아산청년센터 설립, 청년 고용할당제 확대, 청년 배당제 추진 등을 약속했다.

 

복지 분야는 어르신 치매 공공전문기관 설립과 읍면동 마을노인 통합복지센터 설립,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마을요양사, 마을간호사, 마을복지사 파견 등 생활형 복지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또 찾아가는 발달장애 돌봄 시스템 확장, 장애인 이동권 보장 확대, 이주노동자와 이주여성 인권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작은도서관, 마을배움터,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아산형 혁신 교육지구 확대, 고등학교까지의 친환경 무상급식, 아산 고교 평준화 추진 등을 제시했다.

 

전성환 예비후보는 “행복한 도시는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서로 위로받고 격려하며 시민의 자존감을 세워주는 도시며 아이가 꿈꾸고 청년이 머물고 노년이 행복한 아산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시스템과 이를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갖춰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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