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는 도내 중학교 1학년 700명을 대상으로 1기부터 10기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그 중 예산지역 학생 57명과 아산지역 학생 62명을 대상으로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1, 2기를 운영했다.
2018 배려와 협력 의식 함양 캠프의 목적은 소통과 참여문화 조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민주시민 역량을 기르고 배려와 협력의 공동체 생활 역량을 배양하는데 있다.
협력과 상생의 힘 키우기, 마음빼기를 배우는 명상의 시간,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신통 방통 소통의 시간, 상황극 만들기, 스크래치 아트, 추억제작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배려와 협력의 힘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드론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미래과학 교육과 국궁 등 전통 문화 체험을 통해 조상의 얼과 슬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운영됐다.
특히 꿈 너머 꿈이라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성찰 시간은 올바른 직업윤리와 꿈 가치관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본 캠프에 참가 했던 학생 중 덕산중 1학년 한 학생은 “친구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다른 학교 친구들도 꼭 이 캠프에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무교육원 김상철 원장은 “2018 배려와 협력 의식 함양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가올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 특히 공동체 역량과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할 것이며 캠프 내용에 있어 학교 현장의 요구와 학부모의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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