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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우한 폐렴 감염증 안심콜 지원 - 체계적 관리 확산 저지 - 관내 4441개소 전화인증 출입명부(안심콜) 도입 - “역학조사 효율성 높이는 동시에 개인정보 유출 문제 방지 효과”
  • 기사등록 2021-09-07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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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단계별로 전화인증 출입명부(안심콜)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인 출입관리와 정확한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수기출입명부 작성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개인정보 유출 문제 등이 심각해짐에 따라 유흥 단란주점과 콜라텍 등 중점관리시설을 비롯해 학원, PC방 등 일반관리시설을 포함한 4441개소에 안심콜(Call)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안심콜(Call)서비스는 업소별로 지정된 번호에 전화를 걸면 발신자의 정보가 서버에 저장돼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없고 허위 부실 기재 등 수기출입명부가 가진 한계를 보완해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록된 정보는 수기작성과 QR코드 인증과 동일하게 4주후 자동으로 삭제되며 시는 소관 부서별로 안심콜 관련 홍보물을 배부해 다중이용시설 업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참여할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심콜 서비스는 개인정보 유출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정확한 출입자 정보를 통해 신속한 역학조사를 가능케 할 것이며 최대한 많은 곳에 안심콜을 도입해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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