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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0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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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시청 당진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을 가졌다.


이번 선언식에는 김홍장 시장과 김지철 교육감, 김용재 당진교육장, 김택천 한국환경교육네크워크 대표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지지영상 상영, 경과보고, 선언문 낭독, 환경교육관련 토크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제9회 충남환경교육한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선언식은 우한 폐렴 감염증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온라인(유튜브 충청남도환경교육센터, 당진시청, 페이스북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으로 생중계됐다.


시는 선언문을 통해 환경교육 기회 확대, 정책과 제도 마련,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가 양성 등 시민 스스로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교육체계와 기반 구축을 목표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홍장 시장은 “오늘 선언으로 각 기관과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함으로 미래세대를 위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가꾸어 나가겠으며 환경교육도시 당진을 위해 의지를 새롭게 다지며 체계적 지원책 마련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환경교육도시 선언식과 관련해 내년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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