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9-10 22:10: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고품질 딸기 수확을 목표로 기술적, 과학적인 접근을 도입해 딸기 농가의 전문성과 생산량 제고에 힘쓰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부터 9월말까지 별도의 전문팀을 구성해 해부현미경을 활용한 딸기 화아분화 정밀 검사를 실시중이며 나아가 검사 결과에 기반한 딸기묘 정식 적기 안내와 분화 단계별 재배관리법 상담까지 함께 진행 중이다.


또 딸기묘에 발생할수 있는 탄저병과 시들음병 예방책과 선충, 작은뿌리파리 등 해충 방제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아분화 정밀 검사와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예상한 올해 정식 적기는 평년 대비 3~5일 정도 이른 9월 10일부터 13일 전후로 예상되며 8월 중순 이후 일조량이 부족해 비료 살포 기간이 길어진 농가의 경우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논산 딸기가 명성에 맞는 맛과 품질을 이어갈수 있도록 새로운 과학적 연구와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무인 접수후 전화 상담 등의 방법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방식을 채택, 농가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술보급과 딸기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428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