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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0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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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책구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우한 폐렴 감염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치러졌다.


이번 토론회는 내년에 시행될 신규시책 169건과 중점 추진시책 113건 총282건이 보고됐으며 주요 내용은 인구감소 지역소멸 방지 대책 방안, 각종 주민 제안 건의사업, 국도군정 주요 시책 연계사업, 2022년 신규 예산 투입 사업, 주요 지시사항 반영 사업 등으로 군민이 체감할수 있는 실현 가능한 시책을 발굴코자 실시됐다.

 

이번에 보고된 시책들은 부여군 정책자문 분과위원회와 관계 공무원이 사전에 토론과 협의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눈길을 끄는 주요 신규시책은 도심형 정원도시 인프라 스마트 그린 쉘터 구축, 문화관광 연계형 UAM(Urban Air Mobility) 전략산업, 부여군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 백제사비성 발굴유적 아카이브 구축, 공공 농업인 인력 중개센터 추진, 부여형 어르신 놀이터 조성과 운영,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확충, 군민안심 환경 민원처리 기동반 운영, 국가 부여숲길 조성 등이다. 


또 읍면에서는 공공개방자원 대여 서비스 이용 활성화, 외산 소통대로 SNS 소통 창구 운영 확대, 구룡 벚꽃 길 보행 데크 조성, 홍산보부상 여행길 조성,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개발사업 균형발전 추진, 제68회 백제문화제 제례용 쑥홰 시험 재배단지 조성, 증명사진 무료사진관 운영 등 군정 공유 소통, 지역개발,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키 위한 시책들이 제시됐다.


박정현 군수는 “민선7기는 부여군의 100년 미래를 좌우할 농업, 문화관광, 산업경제, 환경, 국책 5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오늘 제안된 신규시책 외 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 스마트 마을 무선방송 시스템 구축, 품격 있는 숙박시설 확충, 통합바이오가스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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