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9-13 19:0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업을 이어오던 학교밖청소년들이 지난 8월 11일 실시된 제2회 검정고시에서 고졸 53명, 중졸 4명으로 총57명이 합격하며 응시자 대비 80%가 웃도는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 지난 9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이 개최됐으며 이어 대학입학설명회와 학교밖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예술극 아띠누리의 한국음악이 좋다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합격증 전달을 위해 참석한 평생학습과 김진호 과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해 꿈을 키울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의 공간으로 관내 학교밖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 수능대비반 운영과 수시 입학상담, 복학과 대안학교 연계, 직업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다.


만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참여방법과 내용은 당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428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