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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3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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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군민이 신청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15건을 2022년 본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공고를 통해 신청 사업 31건을 접수하고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부서별 사업 취지와 적합성 검토와 현지 조사, 제안자 상담 등 타당성을 조사했다. 


이어 지난달 31일 부서별 검토 결과 채택한 17건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상정해 논의 끝에 15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내용은 마을회관 디지털 환경 조성, 남양면 행복 나눔 건강 문화 교실, 마을 입구 야광 안내판 설치, 청년 뮤지컬 아카데미, 찾아가는 미술 교실, 기계화 농로 교행 차로 설치, 생태 웅덩이(둠벙) 조성 등 마을 활성화와 주민 안전, 교통 문화 사업이 주를 이뤘다.

 

임수만 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소통창구로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주민이 직접 기획한 사업인 만큼 다수가 만족하는 사업 집행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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