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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3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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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황명선 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촘촘한 방역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하며 강화된 3단계 사회적거리두기를 바탕으로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9월 확대간부회의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나라이음을 통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소장을 비롯해 읍면동장이 참석해 부서별 현안사항을 공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명선 시장은 “그 동안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의료진,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께서 방역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세가 감소하고 안정적인 추세에 접어 들고 있으며 추석 명절을 대비해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대응태세에 돌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추석 연휴간 인구이동량 증가와 사적모임 기준 조정 등으로 추가 확산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긴장된 방역체계를 유지키 위해 소관부서별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자가 격리자 관리 등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황 시장은 “중앙정부의 여러 정책을 각 지역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부합토록 보완해 나가는 것은 기초 지방정부의 당연한 역할이며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으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시민 여러분들께 우한 폐렴 감염증을 극복할수 있는 힘을 불어넣을수 있도록 추석전 지급 완료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 3월 발표한 논산형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과 수소경제 도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과 관련해 수소연료전지, 자원재활용 등 신재생에너지의 활용 방안과 추진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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