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9-14 21:20: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관내 다수의 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덕산면과 예산읍(신례원) 소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흥주점 14개소, 단란주점 17개소, 일반음식점 259개소, 휴게음식점(다방) 42개소, 숙박업 47개소, 목욕장 7개소, 콜라텍 1개소, 노래연습장 19개소 등이다.


지난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총11일간 이뤄지는 이번 합동점검에는 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투입돼 우한 폐렴 감염증 진단검사 여부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14일 현재 군은 점검대상 총406개소 대해 점검을 마쳤으며 2∼3일 간격으로 추가점검을 통해 방역수칙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점검당시 폐문이거나 휴업, 폐업으로 확인되는 경우 운영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빈틈없는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군은 진단검사에서 행정명령에 따른 진단검사 미이행과 명부 미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는 업소에 대해 즉각적인 고발 조치에 나서는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가운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 가차없는 고발 조치가 이뤄지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우한 폐렴 감염증 종식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4287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