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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4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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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2021년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추진되는 종합대책은 우한 폐렴 감염증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관리, 귀성길 교통안전, 물가안정과 체불 임금 해소, 생활민원 해소와 비상 진료체계 구축 등 9개 분야 28개 대책으로 구성됐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우한 폐렴 감염증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별도의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해당 기간내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한 폐렴 감염증을 비롯한 각종 사회와 자연 재난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광범위한 시민 안전 확보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황명선 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마을회관과 탑정호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등 귀성객들이 몰릴수 있는 곳에 대해 공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역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귀성객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수 있도록 빈틈없는 노력을 쏟을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귀성객들의 원활한 고향 방문을 위해 꼼꼼한 도로 소통 관리에 나서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미화와 오염물질 배출 감시와 성수품 물가 모니터링과 유통질서 확립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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