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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학대피해아동 남아쉼터 위수탁 체결, 11월 개소 만전 - 지난해 10월 여아쉼터 개소, 남녀 모든 피해아동 관리 가능 - 피해아동 적극적인 보호, 치료 위한 전문 쉼터
  • 기사등록 2021-09-15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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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맹정호 시장, 김응준 복지문화국장, 이재철 서산본향복지재단 대표이사, 고미숙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산본향복지재단과 서산시 학대피해아동 남아쉼터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쉼터는 학대피해아동에게 보호 치료와 양육서비스 등을 제공해 심신 회복과 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시설로 11월중 개소할 계획이며 정원 7명의 남아 전용시설이며 내부에 아동방, 직원방, 심리치료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협약을 통해 쉼터의 관리와 운영, 수탁 사무의 처리,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관리 등을 위탁키로 했으며 협약기간은 5년으로 오는 10월부터 2026년 9월까지다.


맹정호 시장은 “학대피해아동 남아쉼터 개소를 위한 가장 중요한 절차를 마쳤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수 있는 서산시 조성을 위해 적극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학대피해아동 여아쉼터를 개소 운영중이며 남아쉼터 개소로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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