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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5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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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진료공백 해소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연휴기간중 관내 병의원과 약국 195개소가 운영되며 18일 195, 19일 27, 20일 35, 21일 10, 22일 34개소와 지역 응급의료센터(당진종합병원)에 응급환자 발생시 진료와 처치 등을 위해 24시간 운영된다. 


당진시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지소와 진료소는 해마다 명절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를 해왔으나 올해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과 감염 차단을 위해 보건기관 인력이 선별진료소에 투입될 예정으로 이번 명절에는 보건기관 진료는 운영치 않을 방침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니 우한 폐렴 감염증 의심 증상 등이 발현될 경우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서비스 안내시스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제공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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