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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6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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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서산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성연중학교 통학여건 개선에 나섰다.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 테크노밸리 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성연중학교 통학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맹정호 시장 주재로 교통과, 도로과, 정보통신과 등 10개 부서장과 성연통합발전협의회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자녀들의 통학에 대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가 추진하는 통학환경과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시는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통학버스 지원과 시내버스 증차 등을 적극 검토하고 통학로 인근 지역에 방범 CCTV 27개와 중학교 앞 버스승강장도 연내 추가 설치키로 했다.


마음놓고 아이들이 활동할수 있도록 통학로 안심도로 설치, 보행자와 자전거 겸용도로 너비 개선 등을 예산확보를 통해 신속 추진키로 했다.


맹정호 시장은 “학부모님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는 시간이었으며 주신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성연천 정비, 유아숲 체험원 조성, 성연 스마트 도서관 개관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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