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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6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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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시청 아미홀에서 지역내 배우고 가르칠수 있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 개발 용역에 대해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김홍장 시장과 당진교육청 관계자, 시민강사,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추진상황과 주요내용 보고, 전문가 자문,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 개발 용역은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일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에서 배우고 가르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사회혁신연구소가 용역을 맡아 진행해 왔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당진형 지속가능발전교육 모델과 대표 프로그램 개발 결과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 실행과제가 제시됐으며 시는 제시된 내용과 토론 결과를 검토해 실행방안을 마련한후 최종보고회까지 전문가와 관련 단체 등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변혁을 위해 가치와 행동, 삶의 방식이 바뀌어야 하며 자생력을 높일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실행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교육프로그램을 실행할 핵심인재인 지속가능발전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오늘 10월 추진하고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검토과정을 거쳐 11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프로그램 시행은 2022년부터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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