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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6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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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 2022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 대상 시군으로 선정되며 지역의 농업발전을 이끌 새로운 특화상품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5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각 도 농업기술원의 1차 심사를 거쳐 16개 사업이 농촌진흥청으로 추천됐으며 이후 서류와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5개 시군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국화과 향신료인 스테비아를 활용한 스테비아 컬러푸드 특화상품 육성사업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국비 5억원 포함 총10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2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향후 스테비아와 지역 특산자원의 융복합 기술을 끌어올리는 스테비아 가공처리시설을 설치해 우선적으로 1차 가공을 통한 유통과 수출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고 나아가 2차 가공을 거친 신상품 개발을 도모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뤄낸다는 목표다.


시는 사업을 추진할 법인 선정과정에 있어 1차, 2차 가공업체간의 상생협력 추진모델 수립 여부를 파악해 사업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지역 농업의 상생발전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내 스테비아 가공처리 시설을 확보해 지역 농산물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논산 농업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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