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행안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충청권 유일하게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충청 유일의 창의적 행정 경영 선도 기관으로 우뚝 섰다.

지식대상은 전국 행정, 공공,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지식활동 등을 합리적, 효율적으로 수행한 기관에 수여하는 지식부문 국내 최고 권위상이다.

시는 시민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국민정책디자인단, 우리동네 마을만들기 사업 등 시민이 중심이 된 지식행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관이 아닌 시민이 주인이 된 소통 행정으로 타기관의 모범이 됐다는 평이다.

시민 중심 행정으로 맺은 대표 우수사례가 눈에 띄며 우수사례는 충남 서북부 최초 365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 전국최초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운영이다.

이외 전국 최초 SNS 민원창구 온통서산 운영, 학대피해아동 진술중복방지시스템 구축, 전국최초 민간기관 단체 인건비 단일화 체계 구축 등의 선진 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서류심사부터 대국민심사, 발표 등의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것으로 의미가 높였다.

맹정호 시장은 “시민 중심의 혁신적 소통과 지식행정의 결과며 새로운 관점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해 서산을 선도행정 1번지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