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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7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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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시청 아미홀에서 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10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로 사회봉사부문에 임형락 씨를 최종 선정했다.


임형락 씨는 1969년부터 19년간 당진읍 의용소방대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화재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고 당진군정자문위원과 당진군법원 민사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며 당진지역 행정발전에 공헌한 부분을 크게 인정받았다.


또 우리 지역의 최초 대학인 신성대학교 설립에 참여해 2001년부터 장학회 이사로 재직하면서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2016년부터는 어르신 분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서부노인대학을 설립해 건강체조와 신나는 노래교육 수업으로 노년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신성대학교 교수와 지역의 우수강사를 초빙해 국방, 문화, 위생교육 등 다양한 체험 교육을 실시함으로 어르신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임형락 씨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아동 청소년들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당진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며 현재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며 묵묵히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현장에서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한 분들을 발굴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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