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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7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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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모든 군민에게 우한 폐렴 감염증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하고 오는 10월중 지급을 시작키로 했다.


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88%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소득 기준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지속되고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의 상대적 박탈감을 고려해 모든 군민이 노력해 우한 폐렴 감염증을 이겨내자는 대승적 차원에서 전 군민 지급을 결정했다.


현재 서천군에서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는 군민은 전체인구 5만1153명의 7.4%인 3786명으로 9억4650만원의 예산이 추가로 소요될 예정이며 군은 충남도와 협의해 추가 예산을 부담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원금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논란을 떠나 모든 군민이 하나가 돼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의미로 전 군민 지급을 결정했으며 이번 결정으로 군민 통합의 분위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신속한 지급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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