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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7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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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2021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평가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에는 노박래 군수, 나학균 군의회 의장, 실과장 등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천군은 올해 7월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73개 연안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평가에서 1차 정량평가와 2차 발표평가, 인터뷰, 국민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평가절차를 거쳐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됐다. 


이에 따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제21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에서 해양수산부장관이 수여하는 기관표창과 인증패, 부상금 3000만원을 함께 수여 받았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깨끗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장비를 확충하고 하천 쓰레기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바닷가 청소 인력을 채용해 직접 수거 체계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자체 해양환경 정화 정책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노박래 군수는 “그 동안 펼쳐온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여러 노력들이 금년에 큰 결실을 맺게 돼 기쁘며 건강한 바다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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