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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7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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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국가안전대진단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각종시설물의 대대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키 위해 실시된다.


군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뿐 아니라 군민들이 참여해 우리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으로 진행되며 군민 참여를 활성화키 위해 홍보, 계몽 홍보(캠페인)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40일간, 11개 분야 118개 시설에 대해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엄중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이를 위해 국민안전대진단 주민평가단을 16명으로 구성했으며 주민평가단은 점검 현장에 동행하는 등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대진단 점검시설대상지를 주민들이 직접 신청할수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신청제를 추진했으며 육안 점검이 어려운 저수지에 대해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수 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 등 시간과 예산이 수반되는 시설물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중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겠으며 이를 통해 안전사고와 재난예방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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