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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6 10: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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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5월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관련해 안전점검 추진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4월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5개 시군에 분산돼 있는 경기장 57곳, 1000㎡ 이상 숙박시설 113개소, 버스터미널 23곳 등 총 193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경기장 붕괴, 전도, 지반 침하 위험 여부, 경기장 부대시설 안전 상태, 개·폐회식장 무대 안전 상태, 대축전 시설 비상 대피 계획과 피난통로 확보 여부 등이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 안전관리자문단, 전문기관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보수 보강토록 할 예정이다. 

도는 이와 함께 개·폐막식장 무대와 시설에 대해서는 대축전 개막 이틀 전까지 추가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내에서 열리는 전국적인 축제인 대축전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민들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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