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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6 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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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 동남, 서북구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2일부터 13일까지 자살예방주간을 맞아 생명존중 인식확산을 위해 생명사랑지킴이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명사랑지킴이는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자살 위험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연말까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이장, 통장과 우정직 공무원, 경찰공무원,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등에게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해 생명사랑지킴이를 양성한다.

센터는 지킴이가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조기 발견해 개입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토록 한국형 표준자살예방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교육과 생명배달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만여명의 생명사랑지킴이를 양성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를 양성해 생명존중 인식확산과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로당 순회 교육과 고위험군 1:1멘토링, 생명사랑지킴이 간담회를 통해 성인 생명사랑지킴이를 운영하고 대학생과 청소년 생명사랑지킴이 드림키퍼도 운영해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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