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0-18 20:3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이행 성과를 평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을 심의키 위해 2021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2021년 시민배심원단은 성별, 연령, 지역을 고려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무작위로 선정한 만18세 이상 아산시민 40여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1차 회의는 오세현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민배심원 위촉, 시민배심원제 운영목적과 역할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평가안건 선정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민배심원단 회의는 총3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1차 회의에 이어 10월 25일 2차 회의에서 공약에 대한 설명 청취와 분임별 자유 토의가 11월 1일 3차 전체 회의에서 공약에 대한 조정 승인 여부 결정과 권고안 제시가 이뤄진다.


시는 총3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제시된 시민배심원단의 권고안을 아산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 등 어려운 여건에 시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시민배심원단을 수락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공약사항 추진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7기 공약사업은 5개 분야 총114개로 현재 79건이 완료, 추진중이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공약 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등급을 받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435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