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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8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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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황상연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황 부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가진 김경태 교부세과장과의 면담에서 지역현안수요 3건 22억원과 재난안전 예방사업 1건 7억원 등 총29억원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지원해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시에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한 주요 현안사업은 생활문화센터내 주거지주차장 조성 10억원, 도곡리 도시계획도로(소로3-13, 소로3-161) 개설공사 7억원, 신도안면 파크골프장 증설사업 5억원 등 지역현안수요와 관련된 사업이며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로는 상원천 오수관로 정비사업 7억원이다.


시는 대실지구 개발 등으로 팽창하는 도시기반시설과 인구 증가의 여건속에서 군사도시의 특성상 개발이 제한되는 부분이 많아 그로 인한 별도의 세입을 확보키 어려운 지역 여건 등을 설명하며 타 지역과 구분되는 특별교부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상연 부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국비 지원이 절실하며 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해 정부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 가칭 계룡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10억원,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4억원 등 총1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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