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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2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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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장애인에게 낮 시간동안 활동위주의 프로그램과 교육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과 함께 장애인 가족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 경제활동을 영위할수 있도록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3개소를 운영 지원하고 있다.


이중 탕정면 매곡리에 위치한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12명의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이용중에 있으며 교육재활, 사회적응, 문화여가, 사회심리, 건강관리, 가족지원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2016년 개관 이래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지역복지현안 해결 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발달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에 선정과 연도별로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각종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 장애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코자 노력하고 있다.


2021년에는 중증발달장애인 취업전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두리의 잡다(JOB多)한 꿈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직업재활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일 천안시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천안시 꽃밭을 방문해 꽃꽂이 체험을 통한 일일 원예사&플로리스트가 되는 경험을 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직무기능 습득과 직업생활인으로 자립생활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플라워 박스 만들기와 일일 바리스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중증발달장애인들에게 이번 직업재활교육을 계기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사회통합과 교육, 체험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센터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며 센터는 장애인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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