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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2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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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 대표 과학 축제인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2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행사중심으로 11월 13일과 14일에는 다양한 시민참여행사로 개최된다.


대전시는 과학을 즐기자, 대전에서 놀자를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수 있는 강연, 공연, 과학실험 등 5개 분야 4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을 고려해 10월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해 온라인으로 추진하고 11월 행사는 위드 우한 폐렴 감염증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해 시민참여형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22일 오후 6시 온라인 참여 시민 300인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고 250여대의 드론이 과학도시 대전의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가정에서 과학키트 만들기를 체험할수 있는 대전영재페스티벌, 배달해 DSF,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덕특구 연구기관 랜선투어, 메타버스에서 과학 꿈을 찾아라 주제로 진행되는 X-STEM 등 준비됐다.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세계과학문화포럼은 과학으로 여는 미래사회, 과학과 문화의 융합 주제로 국내외 강사들의 강연과 온라인 시민논객이 참여하는 공개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또 11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대덕특구와 오월드, 원 도심 테미오래, 소제동 등 원 도심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열린다.


영화평론가가 들려주는 씨네 사이언스 토크콘서트, 소제동 과학테마투어, 신탄진 도서관 과학 체험, 기후변화 등 시대적 이슈에 대한 과학적 아젠다를 제시하는 글로벌 대학토론(DSF Science Lab), 갑천에서 진행하는 열기구 체험 등 현장에서 보고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허태정 시장은 “이번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우한 폐렴 감염증에 지친 시민들이 보고, 즐기고, 참여할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즐겨주시길 기대하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시민이 주도하고 대덕특구 관련기관들이 협력하는 대전의 대표 글로벌 축제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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