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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2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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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최근 우한 폐렴 감염증과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13일부터 농정유통과와 각 읍면사무소, 농협에 농촌 일손 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해 고령농가, 부녀자농가, 우한 폐렴 감염증과 자연재해 피해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을 선정해 지역내 기업체, 학교, 유관기관 등에 농촌 일손 돕기 참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가을철 영농기인 9월부터 11월에는 각종 농산물의 수확 등으로 일손이 절실하지만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의 일손부족이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심화된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일손확보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에 우한 폐렴 감염증까지 겹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일손 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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