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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2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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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이 건강한 산림 생태계 보존을 위해 동시발생병해충과 돌발해충 예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시발생병해충과 돌발해충은 산림인근 주택가와 농경지에 출몰해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이번 예찰과 방제는 농작물 피해와 주민 불편을 해소키 위해 추진됐다.


군은 주요 발생지와 민원대상지를 중심으로 지난 5월부터 방제전문 인력과 방제차량을 투입한 지상방제를 이달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확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주기적인 예찰조사를 진행해 선제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등산로와 산림에 대해 무인헬기(드론)를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또 공공기관, 가로수, 다중집합장소 등 생활권수목에 대해 9∼10월(60일간) 병해충방제용역을 발주해 미국흰불나방과 진딧물 등 기타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고 산림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에게 개선된 산림환경과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코자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돌발병해충 발생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적극 활용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병해충발생시 신속히 대처해 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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