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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9 15: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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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에 유소년 전용 야구장과 축구장이 문을 열었다. 

구장은 세종시 다정동 저류지 내 LH가 조성한 구장을 인수해 유소년들을 위한 전용구장으로 인조 잔디와 기록실, 조명탑, 관중석, 덕아웃 등을 갖췄고 지역 주민을 위한 운동 공간으로도 개방되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어린이 야구 교실도 운영한다.

이 밖에 다정동 체육시설은 리틀야구장 1면과 축구장 1면, 테니스장 3면, 게이트볼장 1면이 조성돼 있다. 

권영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유소년 스포츠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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