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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0 1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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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 병천면 사랑溫(on) 마을 만들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2개 음식점과 연계해 독거노인과 위기에 처한 가구 대상 사랑의 순대국밥 이어달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병천면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행복나눔의 날로 지정해 풍부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올해는 병천에 있는 12개 음식점에서 순대국밥을 후원해 끼니를 거를 위험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복지반장과 행복키움지원단이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10일은 병천 전통 순대가 순대국밥을 후원하게 되면서 행복나눔의 가게 현판을 전달받았다.

지난 1월 부부순대를 시작으로 2월에는 아우내엄나무순대, 3월에는 명식이네 순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순대국밥을 후원했다. 

강인숙 대표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작지만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국밥이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경 탑원3리 복지반장은 “따뜻한 순대국밥 한 그릇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고마워하셨으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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