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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0 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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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구청,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이언트(사회복지 서비스 대상자) 폭력 대처방법과 긴급지원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언어와 신체적 폭력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복지업무 담당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사고를 미리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폭력행사 클라이언트의 특성과 상황의 이해, 폭력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 절차, 사회복지분야 폭력근절을 위한 방안, 긴급 지원사업 주요내용, 달라진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은 정신질환, 알코올 중독, 치매 등 질환을 앓는 대상자들을 상대적으로 많이 접하면서 클라이어트 폭력에 대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석범 복지정책과장은 “클라이언트 폭력에 단호히 대처하고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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