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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0 18: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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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중부권 최고의 생태종합휴양단지 금산산림문화타운이 봄바람과 함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산림생태의 명소로 꼽히는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존돼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산림시설이 연계돼 생태교육과 휴양, 산림치유의 자연이 주는 특별한 혜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올해 첫 번째 사업으로 2018년 숲 목공 체험프로그램 참여단체 모집을 끝내고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또 지역아동센터을 위한 숲에서 놀자, 임산부 대상의 자연친화적 숲태교, 어르신이 주인공이 되는 숲 힐링 청춘교실, 다문화의 행복한 숲속여행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잇따라 문은 연다.

숲 목공 체험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함으로 감성과 인성, 신체발달과 더불어 숲과 환경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중고생들의 팀활동 목재건축체험인 학교내 아지트에 진산중학교 등 2개소,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숲속 창의 활동인 행복한 숲이야기학교에 마전어린이집 등 10개소, 학교숲과 연계한 자연체험학습인 찾아가는 생태학교에 제원초등학교 등 10개소가 선정돼 오는 5~6월과 9~10월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금산산림문화타운은 교육기관과 단체, 가족휴양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태숲에서의 숲체험과 하늘놀이터, 하늘슬라이드, 숲속교실에서의 생태놀이활동과 더불어 목공체험을 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까지 하루 체험코스로 충분하다. 

특히 목재문화체험장의 인기는 으뜸이며 1층에는 유아에서 목공예 전문가까지 다양한 목공수업을 할 수 있는 초급-중급-고급 체험장이 있고 2층에는 목재문화에 대한 상설전시장이 있어 전국의 우수한 목공작품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기획전시장, 자료실, 카페테리아, 야외에는 트리하우스 목재체험활동 공간으로 구성돼 산림문화의 재미를 더한층 느낄 수 있어 체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숲해설은 무료로 진행되며 목공프로그램은 최소한의 재료비로 문패와 시계만들기 등 대상별로 17가지 체험을 골라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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