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홍성군 금마면 마사마을이 충남도의 2018년 주민주도형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사업 대상마을로 최종 선정됐다.
주민주도형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사업은 충남도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신 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을 범도민적으로 확산하고 3농혁신과 연계한 주민 주도적 실천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향후 마사마을은 금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사업비 7500만원을 지원받아 마을회관에 15KW 규모의 태양광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며 전 가정(75가구)을 대상으로 LED전등과 절전형 멀티탭, 수도꼭지로 교체하고 태양열 전등을 설치해 생활 속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 할 계획이며 각종 체험활동과 주민교육을 통해 에너지 절약 실천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홍성군의 모든 마을에 에너지 절감과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생활 실천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