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전만권 아산도시행정연구원장(전 천안부시장)이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다.
입당식은 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개최됐으며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과 이창수 당협위원장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전 원장은 입당 계기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실책들로 국민들의 삶이 많이 어려워진 것을 행정 일선에서 몸소 느껴왔으며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명수 위원장님의 훌륭한 조력자가 돼 민생회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산은 십여년간 정체된 상태로 새로운 그랜드 비젼이 필요하며 향후 혁신적인 발전계획을 구상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수 위원장은 “우리 국민의힘에 힘이 되는 동지를 맞이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 원장은 아산시 도고면 출신으로 1987년 공직에 입문해 안전행정부 지역발전과 서기관, 국민안전처 사회재난대응과장,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정책관(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천안시 부시장으로 지난 11월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