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 쌍용3동과 주공7단지1차아파트, 쌍용지구대, 주택관리공단 천안지역관리소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주 화요일 저녁 쌍용동 북부대로의 횡단보도에서 민관 합동 횡단보도 교통법규 지키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주공7단지 앞 해당 횡단보도에서 차량의 과속과 보행자 교통신호 미준수 등으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와 인명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보행자 보호문화를 정착하고 사고를 예방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파트 주민이 자발적으로 나서 노약한 어르신과 등교하는 학생 등 보행 약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교통법규 지키기 의식을 생활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호 쌍용3동장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귀한 시간을 내어 수고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 발전하는 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