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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3 1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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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올해부터 출생한 모든 아동에게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초기 아동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되며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며 출생순서와 상관없이 200만원씩 국민행복카드(포인트)로 지급된다.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수 있으며 유흥업소, 사행, 레저 등 지급 목적에 벗어난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용권 신청은 사용기간을 고려해 사용 종료일 이전에 해야 하며 출생아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복지로, 정부24를 통해 할수 있다. 


지급은 오는 4월 1일부터 진행되며 기존 시가 추진중인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이상 1000만원의 출산장려금사업과는 별개 사업이다.


맹정호 시장은 “첫만남이용권 지원으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 것이며 초기 양육 부담을 줄여 저출산 극복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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