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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7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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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17일부터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온통대전을 사용하면 기본 10% 캐시백에 더해 3% 추가 캐시백(적립금)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원 도심의 상권회복과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47개소 전통시장 3300여 점포가 참여하며 지원시장은 동구 21개소, 중구 11개소, 서구 5개소, 유성구 2개소, 대덕구 8개소다.


대전시는 작년 9월 전통시장 2000여 점포를 대상으로 추가 캐시백 지원을 시작해 4개월간 약5억원의 추가 캐시백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올해 지원예산을 20억원으로 늘려 전통시장 주변 상점가까지 확대해 3300여 점포가 참여케 됐으며 지속적으로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전통시장 캐시백 추가 지원이 지역별 소비 편차를 줄이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상점가 이용 촉진을 유도해 원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온통대전 추가 캐시백 지원은 20억원 범위내 연말까지 시행되며 참여점포는 사전에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의사를 밝힌 점포에 한해 상점가와 골목형상점가로 등록된 점포가 지원 대상이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지난해는 전통시장만 지원했으나 금년에는 상점가까지 확대 실시하며 지역별 소비 불균형 완화와 원 도심과 신도심간 균형성장 지원으로 지역편차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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